잠든 말의 시간
남과의대화 본문
캐나다
오늘 오랫만에 한국어대화에 참여했습니다
집에 콩 박혀있어 도통 얘기 나눌수도
나눌 상대로 별로없고
진짜 말그대로 입에 거미줄 치게생겼지요
별얘기는 없었습니다 ...
...
결혼한다는 사람보여줘서 잘됐으면 좋겠다
그외는 제가 도통 모르는 이야기만 하구요
실은 별거없었답니다.....
다만 그 이야기를 끝낸후 잠신
자기 혐오에빠졌습니다
나는 여태껏 무엇을 하며살았고
이곳 벤쿠버 까지와서 무엇을 하고있는가
한량처럼 시간만 보내고
이얼마나 한심한가 하는 한탄스러움
내일부터는 도서관과 서점가서 공부 자료도 찾고
예전에 했던것처럼 다시 열심히 뭔가 배우려고
시간을 더이상 낭비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반성 ...
벽보고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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