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대한생각
결혼한지 304일..인가..(?)
캐나다온시간으로 따지면 그러함..
서류로 따지면..340일째 인가..ㅎ
식은 아직 아직이지만
반지맞추고 캐나다와서
벌써 서류로 죽 법적으론 도장쾅쾅한 부부
결혼전이나 후이나
나의생각은 똑같은 ...ㅎ
결혼은..잘모르게따..(-_-;)
근데 하면 행복하고 좋은데
또 같이사니깐 너무 달라서 힘들고
나랑같은 사람이면 좋을까 싶으면서도
나랑 또 같으면 그것도 힘들것같고
나야 내이상형 (흔히 엄마에게 조잘되던 그런 이상형)인 사람과 또 엄청 허벌나게 사랑해서 사랑만 보고 결혼했고 아직 연차라는것도 없으니
결혼이란 무엇인가...를 말하기에는
터무니없지만..
암튼 각고의 노력과 사랑으로 좀더 견고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싶다능..
뭔가 굉장한 시기라던가 나이때 라던가 그런거 없는거같다 ..
지극히 내생각이지만 ..
20대에 결혼했지만..빨리결혼하면 그만큼 상대랑 여러가지 부대끼며 배울수있는 시간이 생기는거고 늦게하면 신중이 하게되는거려나...? 싶다
결국 나도 잘모름 (후비적-.,-)
특히 나같은 사람은 약간 저지르는 오케 못먹어도 고! 가령 결과적으로는 고가아니라 스톱이었어서 ..좀 후회해도,그래도 내가 한 고니깐 고할때 기분은 조았어 라고 ..좋게좋게 생각하는 스타일이라그런지
..결혼은 많은 생각을 한건 아니고
넘나 사랑해서 ..*_*~한거지만
해서보니 인간으로서 더 성숙하고 내가모르는 나를 평가받는 기분이라 ..또다른 성장인거같은 ..그러한 느낌이다..
암튼 특별하고 진중한 경험임은 틀림없다..
뭐 세상에 의미없는 것은 없다하니..
결혼하고보니 엄마말도..
또 헤어지는 사람 성격차이라는 말도
뭔말인지 알것같다..ㅎ
물론 이전에 연애경험이많으면
좀더 남녀관계에서 내가 잘 알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는데..
이미 늦음..
결혼해버렸는걸...-_-;
암튼 어렵도다!
결혼...
남편의 꽃반지 ..(남편너는 더럽..❤️)
하지만 정말로 사랑한다면
결혼하고 알아가는것도 재밌고 좋다고 생각된다
너무 위험한가?
근데 사랑이 그렇게 재고 간본다고
완벽한건 아닌거 같더라고..요..
많은 연애 공략법 같은걸 읽어봤지만
그런건 정말 쓸떼없는 슈레기..;;였고
정말 정확한건 사람은 다 각자가 다르면서
다 각자의 생각이있다는거다..
그걸 공유하거나 받아들이거나
이해하는것이 중요한거같다..
(예이 ~꽃반지 )
아님 말고 ..-_-~